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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 남아주 제천세무서장 취임

공정하고 적극적인 세정 펼칠 것

  • 웹출고시간2018.07.10 14:14:17
  • 최종수정2018.07.10 14:25:17
[충북일보=제천] 42대 남아주(사진) 제천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남아주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납세자가 세정의 변화 방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할 것은 즉시 시정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명정대한 세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세정 현장부터 준법과 청렴이 생활화돼야 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업무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임 남 서장은 1980년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국세청 법무심사국,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기획조정담당관실, 경주세무서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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