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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토관리사무소, 17일 박달재터널 상행선 차량 전면통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오후 2시~ 3시 30분까지

  • 웹출고시간2018.05.15 13:26:05
  • 최종수정2018.05.15 13:26:05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제천시 백운면 원박리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상행선(충주 → 제천)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 전면 통제한다.

ⓒ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충북일보=충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터널사고 대비 위기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17일오후 박달재터널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천시 백운면 원박리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상행선(충주 → 제천)에서 차량 화재사고를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충주국토사무소 및 터널관리사무소 직원의 터널 내 위기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향상과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재난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번 훈련으로 17일 오후 2시~ 3시 30분까지 약 90분 동안 충주에서 제천방향 상행선이 전면통제돼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모정교차로에서 옛 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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