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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 '근무복' 입고 새 '다짐'

방문민원 응대요령 등 자체 친절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8.04.22 13:16:12
  • 최종수정2018.04.22 13:16:12

괴산군 민원과 직원들이 새 근무복을 입고 친절 민원행정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민원과 직원들이 단정하고 산뜻한 근무복을 입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나섰다.

군은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밝고 기분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깨끗하고 실용적인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된 근무복을 착용하고 친절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근무복은 남자 직원의 경우 안정감을 주는 회색 재킷으로, 여직원은 화사하고 깨끗한 느낌의 베이지 체크 재킷으로 제작됐다.

군은 통일된 근무복 착용으로 직원들에게는 책임감과 소속감을 부여하고,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일 군은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문민원 응대요령에 대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송송이 주무관(민원과 교통팀)을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송삼헌 민원과장은 "전 직원이 근무복을 착용함으로써 직원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며, "단정한 근무복을 입고 민원인을 응대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여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건축·법률분야에 대해 고품격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분야별 양질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일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월요일마다 저녁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편에 서서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발굴해 나가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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