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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려하고 더 이해해 더 행복한 노은초

16~20일까지 장애이해교육주간을 운영

  • 웹출고시간2018.04.21 19:07:47
  • 최종수정2018.04.21 19:07:47

충주노은초는 지난 16~20일까지 장애이해교육주간을 운영,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 노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는 지난16~20일까지 장애이해교육주간을 운영,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식생활관에 '만화로 배우는 장애이해교육' , '장애인이란?', '장애인에 대한 예절' '스티븐호킹 박사 이야기' 에 대한 안내자료를 게시해 학생들이 쉽게 '장애인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내환경을 조성했다.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에는 교감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용어 사용', '장애인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 '장애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장애인 기업 물품을 구입해 주변의 장애인들이 사회인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성 꽃동네학교 기업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구입해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특히, 특수학교 연계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인근 충주혜성학교 장애인의 날행사에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노은초 1~2학년과 혜성학교 1~4학년 아동들은 '관절인형 만들기', '요요만들기', '팝콘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제빵 체험'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함으로써 서로에게 좀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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