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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3 16:27:30
  • 최종수정2018.04.13 16:27:30

충주수안보초 3~6학년 20명의 학생들은 13일 열린 제34회 수안보 온천제에 참여, 축제를 빛나게 했다.

ⓒ 수안보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 3~6학년 20명의 학생들은 13일 열린 제34회 수안보 온천제에 참여, 축제를 빛나게 했다.

수안보온천제는 지역의 중요한 문화행사로 학생들은 매년 온천제 행사의 길놀이와 사생대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길놀이에는 2014년부터 4년간 운영한 '예술꽃 씨앗학교'와 2018년부터 시작된 '예술꽃 새싹학교 퓨전국악관현악단 새싹 틔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국악기 연주 실력을 선 보이며 축제장을 흥겨운 국악선율로 물들게 했다.

상쇠를 맡은 김예주(6학년) 학생은 "수안보 온천제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학교를 뽐낼 수 있어 뿌듯하고 친구·동생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뻤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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