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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18년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사업

'헬로우 아트 랩(Hello Art Lab)' 공모 진행

  • 웹출고시간2018.04.10 16:04:08
  • 최종수정2018.04.10 16:04:08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13일까지 2018년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 사업인 '헬로우 아트 랩' 참여자(개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헬로우 아트 랩은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주체들의 자발적 연구와 학습, 협력의 과정과 동기를 지원하는 지역형 프로그램 개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애정과 배움의 의지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신규 단체 발굴랩, 지역공간 거점랩, 교·강사 연구 모임 등이다.

신규 단체 발굴랩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연구·기획을 해보고 싶은 청년 신규 단체나 개인이며 지역공간 거점랩은 현재 교육할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지역형 문화 예술 교육을 연구·개발하고 싶은 문화 예술 교육 경력이 있는 단체다.

공모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문화 예술계, 교육계, 학교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하반기에 프로그램 실행의 기획 및 실행 비용 50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헬로우 아트 랩'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기획자, 교육자,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하는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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