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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정기노사협의회 성료

상호 협력 노사문화로 조직문화 개선 및 안전 직장 구현

  • 웹출고시간2018.04.10 11:49:04
  • 최종수정2018.04.10 11:49:04

코레일 충북본부와 중부권물류사업단과 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가 1/4분기 충북지역 정기노사협의회를 마무리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와 중부권물류사업단과 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가 지난 9일 제천역 교양실에서 1/4분기 충북지역 정기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12일부터 5개 분야별(역연합, 기관차, 차량, 시설, 전기) 노사협의회를 거쳐 도출된 안건을 갖고 진행된 것이어서 의견일치를 위한 많은 진통이 있었지만 노사양측의 양보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한 노력으로 후생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등 41건 모든 안건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를 도출했다.

전효섭 영주지방본부장은 "노사 간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이해와 소통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충북본부가 성실하게 협의 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재근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항상 직원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문제를 발굴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문화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며 건전한 노사문화 증진을 위한 상호 대화와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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