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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실태 점검

충북생명산업고 학교급식 현장 불시 방문

  • 웹출고시간2018.03.22 13:40:08
  • 최종수정2018.03.22 13:40:08

22일 류인협 보은교육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충북생명산업고 식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점검을 벌이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봄철 식중독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급식위생·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22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식생활관을 불시에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점검을 벌였다.

앞서 보은교육청은 식중독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과 정확한 원인규명으로 사후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식중독 대책반(반장 이병래 교육지원과장)을 꾸렸다.

대책 수립팀, 조치 시행팀, 상황 점검팀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은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식중독 발생 대책 마련 및 역학조사 등 식중독 발생 제반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류인협 보은교육장은 "식재료 검수, 조리실 위생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급식관계자에게 학교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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