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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운성

[충북일보=청주] 청주예총 제1대 오선준 회장 이임식과 제2대 진운성 회장 취임식이 6일 오후 6시 S컨벤션 신관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진 신임 회장은 인사를 통해 "발로 뛰면서 청주예총 가족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하나 되는 예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예총, 협회와 함께하는 예총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극단 청년극장 대표, 청주연극협회 회장, 청주예총 감사, 충북예술정책 자문위원, 충북연극협회 부회장, 충북예총 대변인,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 유제완(문인협회), 부회장 주충식(사진작가협회), 성낙훈(미술협회), 유일상(국악협회), 박향남(무용협회), 김영각(건축가회) 등 6인이며, 감사는 장관석(음악협회), 이정희(연예예술인협회)씨 등이 맡았다. 이들 임원들의 임기는 2020년 2월까지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청명예술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청주여성합창단, 그랜드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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