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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민원담당자 얼굴 보고 찾아오세요”

민원담당자 등신대 설치로 민원인 편의 제공

  • 웹출고시간2018.02.26 13:38:37
  • 최종수정2018.02.26 13:38:37

음성교육지원청 청사 복도에 설치한 민원담당자 등신대.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 담당자의 등신대를 청사 복도에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입구에서 민원담당자의 등신대와 말풍선(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친절민원 담당자 이경환입니다)을 보고 바로 담당자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등신대 설치 이전에는 제증명 등을 발급하러 오는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바로 찾지 못했으나, 설치 후 한 번에 민원창구를 찾아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다른 교육지원청과 차별화된 서비스 구현으로 음성교육지원청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을 찾은 민원인은 “입구에 서있는 등신대를 보고 담당자를 찾기가 수월했다”며 “연예인이 아닌 직원을 세워 놓은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또, “입구에서 본 사람이 담당자로 앉아있어 다른 공공기관과는 다르게 편리했으며, 민원담당자의 친절함에 편안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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