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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학교 운영

분관 및 작은도서관서 6개 강좌 운영
내달 8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8.02.21 13:23:26
  • 최종수정2018.02.21 13:23:2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분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분관 및 작은도서관 문화학교는 문화생활 및 교육이 취약한 지역의 시민들이 문화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15일부터 6월 1일까지 각 도서관별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를 비롯해 '신나는 보드게임', '토탈공예', '소곤소곤 책 읽어주는 교실', '북아트', '초등학생 독서지도' 6개 강좌이며 모집인원은 총 81명으로 선착순이다.

연수힐스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는 역사연극, 전통민속놀이 등 다양한 창의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목행작은도서관에 개설되는 '신나는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해 잠재된 창의성과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봉방작은도서관의 '토탈공예'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여러 가지 분야의 공예를 체험할 수 있으며, '소곤소곤 책 읽어주는 교실'은 책읽는 즐거움과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북 아트'는 분관인 엄정꿈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자재를 이용해 직접 책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수안보작은도서관에 진행되는 '초등학생 독서지도'는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활동을 돕는다.

한편, 이번 문화학교 참가신청은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문화학교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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