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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의 외로움을 위로한 단양경찰서

독거노인 찾아 생필품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 보내

  • 웹출고시간2018.02.08 13:38:26
  • 최종수정2018.02.08 13:38:26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8일 독거노인 등 3가구를 방문해 소속 직원들의 월 급여 중 매월 우수리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신현규 서장 등은 독거노인 신모(73) 할머니를 방문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외로움을 위로했다.

신 서장은 "즐겁고 행복한 설날을 외롭게 보내시지만 단양경찰은 언제 어디서든 항상 곁에서 지켜보며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든 자식처럼 불러주면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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