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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출장소,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물질 특별점검 실시

명절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특별점검 및 자율 참여 유도

  • 웹출고시간2018.02.06 13:44:58
  • 최종수정2018.02.06 13:44:58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가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전에는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에 대한 사전계도와 사업장 자체 자율점검 유도 및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의 중점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왕암천과 매포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북부출장소는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1월 31일 제천 1·2산단과 단양산업단지 내 입주한 59개 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연휴 이전에 폐기물 및 폐수 등 사업장 오염물질에 대한 자율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충청북도 홈페이지에 특별점검 계획을 공지해 업체가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유도하고 있다.

연휴가 끝나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련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장권 북부출장소장은 "설 명절 연휴를 전·후해 제천시, 단양군과 연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여유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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