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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5 15:19:29
  • 최종수정2018.02.05 15:19:29

충주소방서는 5일 오전 본서 소방안전교실에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및 구급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 25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5일 오전 본서 소방안전교실에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및 구급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급대원 25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는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별도의 품질관리 지표를 선정하고 정기적 지표분석 및 지속적인 환류를 통한 구급서비스 향상을 모색하는 방안이다.

품질관리 지표는 △응급환자 접근성(심정지환자에 대한 구급차 도착시간) △응급처치 시행률(심전도, 심실제세동기 사용률) △응급처치 적절성 △의료지도 요청율(의료지도 요청건수) △의료지도 준수율(지도의사의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실시한 비율) 등을 정기적으로 분석, 평가한다.

이종필 충주서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충주 시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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