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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23 17:3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 행정혁신 우수사례들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24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07년 충북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도와 시ㆍ군별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입상한 31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한 ‘마을상수도 획기적 비용절감 사례‘, ‘경로당의 돈버는 웰빙센터 전환‘, 건설공사 사업비 One-Click 자동계산‘ 등 15개 과제가 평가된다.

이 사례들은 민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3개, 우수 3개, 장려 9개로 선정되며 선정된 사례는 올해 10월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실시할 예정인 중앙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한다.

/ 박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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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