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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7 14:37:53
  • 최종수정2017.12.27 14:37:53

권수각

진천경찰서장

[충북일보=진천] "어렵고 힘든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68대 진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권수각(55)신임 서장은 "내부모 내현제 같이 주민들을 섬기고 쾌적한 치안을 펼쳐 전국 최고의 안전하고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권 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가 넘치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 했다.

또 "법과 규칙, 상식과 아름다운 전통을 존중하고, 합리적 조직 운영에 솔선수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청주 출신이며 경찰대 2기로 졸업한 권 서장은 단양경찰서장, 청주청남경찰서장, 충주경찰서장, 대전대덕서장, 충북지방청 생활안전과장등을 역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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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