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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에너지절약 이동홍보관 운영

괴산문화고추축제, 영동곶감축제 등 현장홍보 강화

  • 웹출고시간2007.08.23 17:2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07년도 에너지절약 이동홍보관‘이 운영된다.

최근 도와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가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신ㆍ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이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에너지 절약 홍보관에는 ‘에너지와 기후‘, ‘생활에너지‘, ‘대기전력‘, ‘건물ㆍ수송에너지‘, ‘신ㆍ재생에너지‘ 등 6개 관에 30개 에너지관련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홍보관은 지난 5월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에 운영됐으며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괴산 문화ㆍ청결고추 축제 기간에 괴산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오는 10월에는 청주시 상당초등학교, 12월에는 영동곶감축제 행사기간 중 찾아갈 예정이다.

/ 박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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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