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유공 지도자 표창 및 새마을 운동으로 지역발전 결의 다져

  • 웹출고시간2017.12.12 17:31:04
  • 최종수정2017.12.12 17:31:0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새마을회가 13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2017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갖는다.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정문 제천시의회의장, 권석창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원로새마을지도자 및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55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특히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함께하는 새마을 운동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 실현'의 실천의지를 결집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로 제천시새마을회 소속 7개 단체 기수단 입장, 개회, 추진실적보고, 새마을포상, 대회사, 축사, 실천다짐 결의,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임영순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을 달성하기 위한 새마을 운동을 펼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본 행사 전 새마을가족들은 에너지 절약 및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에너지 위기와 저 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설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