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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6 18:19:31
  • 최종수정2017.12.06 18:19:31
[충북일보] ‘2017 충북 중소기업 융합 플라자’가 6일 오후 청주 더빈컨벤션 4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23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계획과 NCS융합 사례발표, 교류한마당 등을 통해 회원들 간 화합을 다졌다.

이어 우수기업인 및 모범근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치러졌다.

우수기업인 부문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 ㈜화인케미칼 송세광 대표이사, ㈜신흥테크 홍충국 대표이사, 중앙운수㈜ 박광석 대표이사가, 충북도지사상에는 ㈜하나엘리베이터 김인섭 대표이사, ㈜데시존 김윤수 대표이사, 농업회사법인㈜에스제이푸드 김성호 대표이사가 받았다.

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는 ㈜한울루브엑스 남기인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에는 대명정밀 정동민 대표와 송암철강㈜ 지용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청주시장상에는 ㈜광장 최승균 대표이사와 김일환건축사사무소 김일환 대표가, 충주시장상에는 농업회사법인(유)대경농산 유은수 대표와 부성아이엔씨㈜ 박규창 대표이사가 받았다.

진천군수상에는 현대자동차 정회남 대표가,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상에는 ㈜엔에스지티 강두권 대표이사와 ㈜제이에스그린푸드 전금성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활동성과 공유 및 회원사 생산제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기업인들 간 융합 교류의 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양희 도의회 의장, 성녹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유관기관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진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은 “올해는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충북의 중소기업들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회원사간 거리를 없애고 창의와 혁신으로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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