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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신규회원사·설비건설인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7.12.04 17:51:22
  • 최종수정2017.12.04 17:51:22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4일 청주 한 음식점에서 '신규회원사·설비건설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의 2016년, 2017년 신규 가입한 회원사에 대한 회원패 증정과 협회 주요사업 내용 소개 및 협회 홍보물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회의 자문노무사로 위촉된 성기정 노무사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어 도내 설비설계인들이 참여, 어려운 경제여건을 타개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동오 충북도회장은 "우리 협회는 올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를 극복하며 설비건설 산업 발전과 도약에 힘써 왔다"면서 "지난해와 올해 신규회원사가 급격하게 증가해 별도 자리를 마련하고 협회의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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