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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의 맛과 향을 담은 참죽나물 한상차림 개발

웰빙시대 맞춰 영동군이 개발한 새로운 건강먹거리

  • 웹출고시간2017.12.04 10:18:50
  • 최종수정2017.12.04 10:18:50

참죽나물을 재료로 한 장아찌, 장떡, 난자완스 등 한상 차림.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웰빙시대에 맞춰 새로운 건강먹거리를 선보였다.

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영동에서 많이 생산되는 참죽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7종을 발굴했다.

최근 로컬푸드 활성화와 웰빙을 추구하는 식문화가 유행하면서 지역의 건강한 식품자원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부각되자 군에 이런 트렌드에합류했다.

참죽나무순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으며 비타민B, 비타민C, 칼슘,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고, 몸속에 쌓였던 각종 독소를 체외로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기운을 돋우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참죽나물을 주재료로 한 장아찌 2종, 부각, 장떡 종, 난자완스, 탕수육의 표준 조리법 연구를 진행했다.

영동이 가진 힐링 건강 먹거리에 가치를 부여하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에 정성과 손맛이 더해졌다.

새로운 건강 웰빙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간의 궁합을 맞추고 향토음식의 우수성과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했다.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와 힘을 합쳐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으며, 청정 자연에서 자란 참죽나물의 향긋함과 건강함을 담았다.

특히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박한 재료로 자연의 풍미를 살려 푸근하고 건강한 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영동의 향토자원을 관광 자원화해 지역 관광산업과 외식문화산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영동군의 첫걸음이다.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드투어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지역의 농업 발전과 지역 내 경제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영동군은 판매를 희망하는 관내 농가에 적극적인 홍보와 간편한 표준 레시피를 제공하고,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추가 향토음식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참죽나물 한상이 발굴로 지역 관광산업이 좀더 발전할 것으로 생각되며, 대표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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