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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호 옥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7대 의회 마지막 행감 내실있게 하겠다

  • 웹출고시간2017.11.27 10:24:02
  • 최종수정2017.11.27 10:24:02
[충북일보] "7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마무리한다는 의미에서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옥천군의회 최연호(64·사진) 의원은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256회 2차 정례회 기간에 열리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위원장을 맡은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최 위원장은 "7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이지만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정책감사로 지방자치행정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며 "집행부에서도 행감을 통해 군정이 더욱 투명해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 위원장은 "간사인 임만재 의원 등 동료의원들이 94건의 행감 자료를 충실히 분석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그러나 행감이 집행부를 골탕 먹이고 호통치기 위한 감사가 아닌 만큼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점은 바로잡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집행부에서 감사 자료를 준비하느라 어려움도 많았겠지만 군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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