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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위해 협심

  • 웹출고시간2017.11.23 13:39:04
  • 최종수정2017.11.23 13:39:04

단양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한 위원장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정영오 단양경찰서장, 조선희 단양군의장, 김대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임병수 단양소방서장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지난 2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단양군 등 유관기관과 공동체 치안강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정영오 단양경찰서장, 조선희 단양군의장, 김대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임병수 단양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단양경찰서에서는 △지리정보시스템(GIS)와 접목한 BIG-DATA 운영 △공중화장실 양방향 통신 비상벨과 범죄 취약지 로고젝터 설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반 운영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사회적 약자보호와 학대 방지대책 등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안 정책과 유기적 협조체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단양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류한우 군수는 "단양군의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치안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단양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정영오 단양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공동체 치안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살맛나는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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