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22 17:31:45
  • 최종수정2017.11.22 17:31:45
[충북일보=청주] 김영회(사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이 2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7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36여년 동안 농촌지도사업에 헌신해 오면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노력,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렁이 농법확산을 위한 신기술 도입에 앞장서 지역특화농산물 청원생명쌀 브랜드 정착에 기여했고, 농가소득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새기술 확산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분야를 개척하고 지역특화 단지를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