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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소상공인 창업경진대회

도내 9개 아이템 참여… 12일까지 모의펀딩

  • 웹출고시간2017.11.05 14:48:16
  • 최종수정2017.11.05 14:48:16
[충북일보] 소상공인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2017 크라우드펀딩 소상공인 창업경진대회'가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9개 창업 아이템을 비롯해 전국 우수창업 아이템 263개에 대한 모의펀딩이 진행된다. 모의펀딩은 실제 크라우드 펀딩과 유사한 환경에서 가상의 투자자금으로 아이템(기업체)에 투자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목표 금액은 기업체 1곳당 5천만 원이며, 관심 있는 시민은 '오픈트레이드(https://otrade.co/semas)'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중소기업벤처부는 펀딩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상위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초 실전 펀딩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최종 상위 10개사에게는 대상 1천만 원 등의 상금과 내년도 중소기업벤처부 사업이 우대 지원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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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