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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원고, 제4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대상

대상에 2학년 임희수·박동현, 윤재철 교사는 지도교사상

  • 웹출고시간2017.11.02 10:27:09
  • 최종수정2017.11.02 10:55:19
[충북일보=충주]충주대원고 '상상을 현실로 팀(2학년 임희수·박동현)'이 제4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윤재철 교사는 지도교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제4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작은 아이디어, 더 큰 미래 세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지난7월부터 전국의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서바이벌전을 벌여 지난달 28일 최종 결선 대회를 가졌다.

결선 대회에서 각 부분별 4팀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충주대원고 상상을 현실로 팀은 '시각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스마트 셔틀콕'을 발표했다.

팀별 발표 및 토론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모습과 상대방의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반론까지를 심사평가했다.

대회 결과 대상에 충주대원고, 최우수상에 대전 동신 과학고,충남 삼성고,경기 진접고, 우수상에 세종 과학예술 영재학교,장려상에 서울 성보고 등 3개교가 차지했다.

김병구 교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학생들이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해줘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임희수·박동현(2학년) 은 지난해 제38회 전국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에서도 충북도교육감상 및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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