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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 4%실현 중부권 토론회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오는 30일

  • 웹출고시간2017.10.26 17:32:26
  • 최종수정2017.10.26 17:32:26
[충북일보]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청주 S컨벤션에서 중부지역 5개 시·군 소재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중부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북부권, 남부권에 이어 마지막으로 중부권에서 개최되는 '권역별 토론회'는 권역별 특성을 살린 경제활성화 방안과 경제총량 증대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연구원 정은미 산업경쟁력연구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이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청주대학교 노근호 교수가 '충북경제 경쟁력 진단과 중부권 경제발전 전략'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발표 이후엔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의 주재로 5명 패널(이의영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천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최병훈 ㈜네오텍 대표이사, 고영구 극동대 교수)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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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