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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국체전 성화봉송 환영행사 열어

자전거의 도시 증평 특색에 맞춰 자전거봉송

  • 웹출고시간2017.10.18 14:18:16
  • 최종수정2017.10.18 14:18:16

증평군청에 도착한 성화를 홍성열군수가 재 점화 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8일 오후 1시50분 군청 광장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 대표로 선발된 주자 20명은 환영식 후 1.76km 코스 구간을 달리며 성화를 봉송했다.

봉송 구간은 △증평군청~삼보사거리(주자봉송) △삼보사거리~증평군의회(자전거봉송) 등 2구간으로 각 10명의 주자들이 봉송을 했다.

연광영 증평군체육회전무가 증평군을 대표해 성화봉송 선두주자로 증평군청을 출발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증평군의 이미지 제고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봉송을 펼쳐 주목 됐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씨름종목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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