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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산디과, 디자인 '세계 7위 대학' 랭크

세계 3대 디자인 인증기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아태권역 집계

  • 웹출고시간2017.10.17 15:56:47
  • 최종수정2017.10.17 15:56:47
[충북일보=청주] 청주대가 세계 3대 디자인 인증기관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가 집계한 2017년 전세계 디자인 대학 랭킹 7위(아태권역)에 올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기관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인증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청주대는 지난해 세계랭킹 '탑 10'에 진입한데 이어 올해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세 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7위'를 달성했다.

10년에 걸친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의 글로벌 도전은 2017년 현재 레드닷, iF, IDEA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70개에 육박하는 수상작을 배출하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학창의발명대회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장관상 등 주요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정부기관 및 기업과의 산관학 협력을 통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청주대는 최근 산업디자인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의료경영학과가 함께하는 디자인 헬스케어 융합 가치창출 사업단의 주관학과로서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제 12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박람회 등에 초대 전시 하는 등 디자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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