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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7년도 교통량 조사 실시

도로계획 수립 및 도로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

  • 웹출고시간2017.10.17 14:27:46
  • 최종수정2017.10.17 14:27:4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19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시 관내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 및 시·군도에 대해 '2017년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 건설 및 정비 등 도로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1회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국가지원지방도 3개 노선, 지방도 3개 노선, 시·군도 25개 노선 등 법정도로 31개 노선이며 조사인원은 186명이 동원된다.

교통량 조사원은 각 조사지점 가장자리 안전한 곳에 배치돼 차량통과 대수를 차종별, 방향별, 시간별로 조사표 서식에 기록하게 된다.

시는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선 사전답사 후 교통량의 갑작스런 변화가 없는 구간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조사원에겐 자체교육을 통해 교통량 조사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될 이번 교통량 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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