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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 힘쓰는 기계설비협 충북도회

충북대 500만 원 기탁… 교원대·교통대 예정

  • 웹출고시간2017.10.16 17:50:28
  • 최종수정2017.10.16 17:50:28

김동오(왼쪽 세 번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윤여표(왼쪽 네 번째) 충북대 총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한 장학금 사업에 손을 놓지 않고 있다.

김동오 충북도회장은 16일 충북대를 방문해 윤여표 총장에게 교육기부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계설비건설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학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고 했다.

윤 총장은 지난해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도회는 오는 19일 한국교원대, 26일 한국교통대에 각각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산학협력 자매결연을 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 기계설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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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