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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119체험 한마당 대축제 성료

아동 1천500여명 대상
물소화기 체험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7.10.16 17:11:17
  • 최종수정2017.10.16 17:11:17
[충북일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열렸다.

청주동부소방서는 16일 청주시 상당구·청원구의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아동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위주 안전교육의 장인 '119체험 한마당 대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소화기 체험 △수평레펠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의 연기실 체험 및 피난기구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또 버블공연·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회강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이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에서 느낀 것을 마음 속에 잘 간직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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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