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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마코토 혼다 전 미 하원의원 인터뷰

"日, 위안부 할머니들에 사과해야"

  • 웹출고시간2017.10.15 16:49:49
  • 최종수정2017.10.15 16:49:49
[충북일보] 마이클 마코토 혼자 전 미국하원의원이 지난 13일 청주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캘리포니아 주 8선 하원의원을 역임한 혼다의원은 미 하원에서 일본정부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정, 사죄 및 역사적 책임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의, 주도했다.

다음은 혼다 의원과 인터뷰 내용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 위안부 문제 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시간이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도 얼마 남아계시지 않고 한시 빨리 이 문제를 일본정부가 사과를 하면서 해결을 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하루빨리 사과를 하도록 해야 한다."

◇청주대 방문과 보은 소녀상 개막식에도 참석하는데 어떻게 한국을 방문하게 됐나

"정상혁 보은 군수가 초청해서 보은의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한국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알고 싶어서 왔다. 서울외에 타 지역도 둘러보고 싶다. 청주대를 방문한 이유는 청주대가 깊은 역사를 가지고 실학성세라는 교육을 통해서 세상을 구한다는 것을 인상 깊게 듣고 보은행사와 함께 방문하게 됐다."

◇보은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 소감이나 감회는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는 게 좋다. 이유는 두 가지로 하나는 그들이 보여준 용기에 감사를 하기 위해 만나기를 좋아한다. 또 다른 이유는 그들이 가족처럼 친근감 있게 느껴진다. 다음 주 수요일 18일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집회에 참석한다. 한국의 업과 의료분야를 둘러보기 위해 왔다, 자문을 드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일본정부는 요지부동이다. 지금까지 한 것 이외의 구체적인 계획이 있나

"시간을 가지고 계속해서 일본정부를 압박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같은 인터뷰 등을 통해서 사회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 지금처럼 트럼프가 대통령일 때는 싸움이 예전처럼 쉽지는 않지만 일본에 있는 커뮤니티들과도 협력을 해서 이런 사실들을 널리 알려야 되고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정부가 망언할 때 고치기 위해 싸우고 알리면 일본사람들도 알게 될 것이다. 일본 정부에서 2014년에 6천만달러의 자금으로 미국에서 저지운동을 많이 벌였다. 미국에서도 풀뿌리 모금운동을 해서 사람들의 힘으로써 이것을 대응하고 있다. 일본은 성공하지 못했다. 소녀상 소송까지 했는데 모두 패했다. 대법원에서까지 패했다. 일본이 활동할 때마다 미국에 있는 커뮤니티들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돈이 없어도, 정부에서 도움 받는 것 하나도 없지만 대응하고 있다."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한일간 협정이 있었는데 이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향후 어떤 계획이 있나

"한국정부가 2015년에 협의한 내용에 대해 많이 실망했다. 협의를 통해서 할머니들은 직접적으로 얻은 게 하나도 없고 일본만 유리한 협의문이었다. 협의문 내용 중 하나가 더 이상 위안부문제를 언급하지 말아야 된다고 있는데 오히려 일본 쪽에서 우리가 소녀상을 세울 때 그것을 막기 위해서 더 이슈화 시켰고, 보상금과 관련돼서도 보상을 할머니들한테 해주는 내용이 있는데 사과 없이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협의는 무효로 하거나 문재인 정부에서 조율을 해야 될 것 같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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