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water, 13일 댐 주변지역 초등생 영어대회회

2007년부터 학생 6천여 명 영어교육 지원

  • 웹출고시간2017.10.12 15:48:34
  • 최종수정2017.10.12 15:48:34
[충북일보] K-water는 13일 K-water인재개발원(대전시 유성구)에서 '7회 전국 댐 주변지역 초등학생 영어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water가 전국의 댐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중인 '영어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K-water는 지난 2007년부터 대청댐 등 댐 주변지역 초등학교 70여 곳 학생 6천여 명의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165명이 참여해 자유 주제로 영어스피치와 상황극, 영어퀴즈 골든벨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