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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분 만들어 노인요양원에 전달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꽃꽂이 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7.10.09 13:05:39
  • 최종수정2017.10.09 13:05:39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꽃꽂이 교실을 운영해 만들어진 꽃꽂이 화분을 단양노인요양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꽃꽂이 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꽃꽂이 교실은 단양토기꽃화원 신명숙 대표의 재능기부로 지난달 19일과 22일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꽃꽂이 화분은 단양노인요양병원에 전달했다.

화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 병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는데 꽃으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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