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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미곡처리장, 올해 쌀 수매 잠정가 3만5천원

12월 최종 수매가 나오면 시세차액 지원키로
내년도 수매품종 추청·삼광·대보 등 3개 품종

  • 웹출고시간2017.10.09 14:39:46
  • 최종수정2017.10.09 14:39:46

어느새 무르익은 벼가 고개를 숙여 수확철을 맞았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벼 수매를 앞두고 농민들이 정부 수매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이 올해 쌀 수매 잠정가를 3만5천 원(40㎏ 1등급 기준)으로 결정했다.

음성군통합미곡종합처리장(이하 음성군RPC)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40㎏ 1등급 기준 3만5천 원으로 우선선급금으로 지급하고 12월에 최종 결정되는 쌀 수매가의 시세차액에 따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음성군RPC 관계자는 "작년에는 3만 원이였던 쌀 수매 잠정가를 올해 5천 원 인상한 것으로 최소 3만 5천 원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의 최종 쌀 수매가는 3만5천 원이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음성군의 쌀 수매량은 작년과 똑같다"며 "1만t 기준으로 수매할 계획이지만 작년에도 2차 수매를 한 것처럼 올해도 필요에 따라 추가 수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음성군RPC는 매년 1만t 의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계약물량만을 수매한다. 나머지 물량은 개별적으로 민간미곡처리장 등으로 낸다.

쌀 수매물량은 각 지역농협마다 다르다. 계약기준 경지면적과 지역농협별 음성군 통합미곡종합처리장 공동사업법인 출자지분율을 합쳐서 수매량을 산정한다.

음성군RPC는 감곡농협 25%, 금왕농협 24.9%, 음성농협 22.5%, 삼성농협 9.8%, 대소농협 8.7%, 맹동농협 4.6%, 생극농협 4.6%를 출자했다. 이에따라 감곡농협 2천500t, 금왕농협 2천490t, 음성농협 2천250t, 삼성농협 980t, 대소농협 870t, 맹동농협 460t, 생극농협 460t을 각각 수매했다.

한편, 음성군RPC조합 공동사업법인 이사회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내년도 수매품종을 추청, 삼광, 대보 등 3개 품종만 받기로 서둘러 결정했다.

이는 기존의 농가에서 품종을 수매가 끝나는 12월에 결정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어 이번에 일찍 결정해 10월 수매부터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종자 구매와 영농계획을 일찍 세울수 있게 됐다.

올해는 추청, 삼광, 대보, 호품 등 모두 4개 품종을 수매하지만 내년도 수매품종에서 빠진 호품은 미질이 떨어지는데다 경작농가도 거의 없는 실정이라는 게 음성군RPC의 설명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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