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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주역, 조길형 충주시장 명예역장 위촉 및 귀성객 맞이

  • 웹출고시간2017.10.05 10:02:12
  • 최종수정2017.10.05 10:02:12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주관리역(역장 이상권)은 지난3일 조길형 충주시장을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 추석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충주역과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충주시농촌문화체험 해설사, 충주역 서포터즈(교통대)와 오카리나 연주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명예역장으로 위촉 된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객안내 등 역무전반을 체험하고, 참가자 모두와 함께 충주역을 찾은 많은 귀성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다과 나눔 행사 후 오는 20일부터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조 시장은 "코레일 충주역이 철도운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성련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 시민과 각계에서 지역철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추석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관리역은 올 추석명절부터 소속역인 삼탄역(역장 남궁택)에서도 '일일 명예역장' 행사를 추진키로하고 지난2일 삼탄마을 육천수 이장을 초대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 마을주민들과 화합 행사를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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