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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체감경기 '글쎄'

도내 기업 39.1% '부정적' 지난해 비슷 55%
10일 휴무 31.8% 뿐… 상여급 지급 71.8%

  • 웹출고시간2017.09.25 20:03:51
  • 최종수정2017.09.25 20:03:51
[충북일보] 충북지역 상당수 기업들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를 좋지 않게 내다봤다.

25일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33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39.1%가 올해 추석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에 비해선 부정적 전망이 20.6%p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다소악화'가 33.7%, '매우악화'가 5.4%였다.

나머지 55%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봤고, 5.4%는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는 '내수부진(46.7%)'을 첫 번째고 꼽았다. 이어 새 노동정책이 21.1%를 차지하며,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감을 나타냈다.

자금사정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56.6%를 차지했다. 부정적 전망은 지난 추석에 비해 7.6%p 감소한 36.9%였고, 긍정적 전망은 6.5%에 불과했다.

자금사정 악화 원인으로는 대다수 기업이 '경기부진에 따른 매출감소'(67.9%)를 꼽았다.

추석연휴 휴무일수는 최장 연휴기간인 10일로 응답한 기업이 3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7일(15.4%), 4일(13.2%), 9일(12.1%) 순이었다.

응답기업의 46.7%는 임시공휴일(10월 2일)과 대체휴일(10월 6일)을 모두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8.5%는 모두 쉬지 않는다고 답했다.

응답기업의 56.5%는 연휴기간에도 '납기준수'(78.9%) 등의 이유로 공장을 가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다 25.9%p나 증가한 수치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은 72.8%였다. 정기상여금 형태(76.9%)가 가장 많았으며, 규모는 기본급 대비 '0~50%'가 50.7%를 차지했다.

기업의 89.1%는 명절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 있으며, 선물종류는 생활용품(43.9%), 식품(42.7%), 상품권(8.5%) 등의 순이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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