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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기술 신시장 동행 간담회

아프리카ㆍ중남미 학생 15명 참석… 개발 정보 교류

  • 웹출고시간2007.08.22 09:2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원자력분야의 새로운 파트너로 떠오르는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의 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3rd World Nuclear University Summer Institute : WNU-SI) 학생들이 원자력 도입과 개발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21일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원자력기술 신시장 동행 간담회‘에는 곽재성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의 알제리아, 아르젠티나, 브라질, 멕시코,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탄자니아 학생 등 15명이 참석해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의 원자력 도입과 개발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일체형원자로, 비파괴검사, 동위원소 의학, 농학, 산업 이용, 환경방사능감시 등 방사선 기술 분야의 협력 아이템을 모색했다.

또한 최근 협력 개척 영역인 원자력 분야의 협력방향 설정이 필요한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의 협력 대상 국가와 분야에 대한 정보를 다뤘다.

한편 세계원자력대학 여름학교는 올해 처음 한국에서 36개국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오는 24일 종강한다.

/ 박수현기자 502p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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