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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1 11:39:24
  • 최종수정2017.09.11 11:39:24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관내 노인 140명을 초청, 충주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영화 '청년경찰'을 관람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관내 노인 140명을 초청, 충주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영화 '청년경찰'을 관람했다.

협의체의 노인 문화나눔 사업은 올해로 3회 차를 맞았다.

협의체는 지난 2015년부터 비영리 민간단체인 함께하는사람들(대표 김경섭)의 후원으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노인 분들을 초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영화관람은 함께하는사람들에서 관람료를,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간식비를 후원해 진행됐다.

김형기 위원장은 "김경섭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다른 세대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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