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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해외 가족 회사 발굴단 출국

2017 제30회 중국 국제 안경 박람회 참석

  • 웹출고시간2017.09.06 14:44:54
  • 최종수정2017.09.06 14:44:54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해외 가족 회사 발굴단은 제30회 중국 국제 안경 박람회 참석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17년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의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해외 가족 회사를 발굴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6년부터 해외 가족회사 발굴에 힘쓰고 있는 강동대학교 해외 가족 회사 발굴단은 6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베이징 차이나 국제 전시센터)에서 △기술 및 경영자문·공동연구 △취업·현장실습·인턴십 △교육 및 기술교류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협정식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제30회 중국 국제 안경 박람회는 중국·영국·미국 등 11개국의 안경 산업 분야 업체 800여 개가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한다.

취창업지원센터장 임현선 교수는 "해외 가족회사를 발굴해 보건·복지 분야의 해외 시장 활성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으로 중국 온주의과대학과 협력하여 수요자 중심 교육프로그램의 현장실습을 지원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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