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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8 11:15:34
  • 최종수정2017.08.28 11:15:34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한 화재안전등급 분류를 추진한다.

이번 추진계획은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획기적인 화재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대두 및 전통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적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서다.

화재안전등급은 당초 실시한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관리실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방화천막 사용여부 ▲소방차량 진입로 및 피난시설 상태 ▲소방안전교육 이수 사항 및 관계인 관심도 등을 화재위험성 정도에 따라 5단계(A~E등급)로 분류 한다.

진단결과 취약시장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청, 군 지자체 등과 협의해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지역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상인회 중심의 자율소방대 활성화 및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 및 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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