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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분관 및 작은도서관 문화학교 운영

초등학생 독서지도 등 6개 강좌 운영, 내달 5일까지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7.08.24 16:51:47
  • 최종수정2017.08.24 16:51:4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본관과 더불어 분관 및 작은도서관에서도 하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분관 및 작은도서관의 문화학교는 문화생활 및 교육이 취약한 지역의 시민들이 문화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하반기 문화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독서 지도'를 비롯해 '토탈 공예', '소곤소곤 책 읽어 주는 교실', '신나는 보드게임', '북아트',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6개 강좌이며 총 87명이 수강한다.

우선 '초등학생 독서지도'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독서활동을 도와 책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볼 수 있다.

또 '소곤소곤 책 읽어주는 교실'은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줌으로써 글이 많은 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지속적으로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신나는 보드게임'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해 잠재된 창의성과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에서는 훌륭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다.

이번 문화학교 참가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문화학교 수강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98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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