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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5 13:09:12
  • 최종수정2017.08.15 13:09:12

옥천 관내 한 중학교 학생이 옥천소방서에서 화재진압 훈련 체험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소방활동에 필요한 체험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중학교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일일 명예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일일 명예소방관 체험교실은 현장출동을 제외한 소방관들이 하는 일들을 체험하고,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교실은 ▲화재진압장비 소개 및 방수훈련 체험 ▲구조장비 소개 및 로프매듭 사용법 체험 ▲구급 장비 소개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박승희 소방서장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교육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일일 명예소방관 체험 소감과 설문지를 받아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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