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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이제식 소방교 2분기 베스트공무원 선정

1천500여건 구조구급 활동, 두차례 심폐소생술 환자살려

  • 웹출고시간2017.07.31 13:41:44
  • 최종수정2017.07.31 13:41:44

영동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중앙119안전센터 이제식(오른쪽) 소방교가 31일 영동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017년 2분기 베스트 모범 소방공무원에 중앙119안전센터 이제식 소방교를 선정했다.

베스트공무원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소방교는 2013년 구급 특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직장 내 업무를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수행하는 등 모범이 돼 왔다.

그는 지금까지 1천500여 건의 구급·구조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기여 했디.

특히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구급대원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이 소방교는 "자신보다 더 열심히 하는 동료들도 많은 데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돼 기쁘다"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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