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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산척초, 신나는 여름 수영장 개장

교직원 합심, 학교 뒤뜰에 조립식 간이 수영장 설치

  • 웹출고시간2017.07.30 14:18:20
  • 최종수정2017.07.30 14:18:20

산척초는 학교 뒤뜰에 조립식간이 수영장(가로 4m, 세로 7m, 높이 1.2m)을 설치, 28일부터 8월 4일까지(토·일요일 제외) 학생들에게 개방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산척초(교장 김두식)는 지난28일 수영장을 개장했다.

산척초는 학교 뒤뜰에 조립식간이 수영장(가로 4m, 세로 7m, 높이 1.2m)을 설치, 28일부터 8월 4일까지(토·일요일 제외) 학생들에게 개방했다.

수영장은 충주시 외곽지대에 사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교통과 문화시설이 부족해 물놀이를 즐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교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립식으로 만들어 졌다.

수영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다.

학교는 운영 기간 동안 물은 이틀에 한 번씩 갈아주고 근무교사 및 직원을 중심으로 매일 2명씩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과 기타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다.

이지한(3학년) 학생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이번 여름방학이 너무 행복하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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