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30 14:55:09
  • 최종수정2017.07.30 14:55:09

충주박물관은 8월말까지 개관시간을 기존 오후 6시보다 1시간 늘려 운영한다.

ⓒ 충주박물관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은 8월말까지 개관시간을 기존 오후 6시보다 1시간 늘려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박물관은 폭염으로 낮에 야외활동을 꺼리는 시민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8월말까지 개관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중앙탑공원을 많이 찾는 경향을 감안했다.

충주박물관은 최근 관람실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전시품도 교체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 1·2전시관에는 선사·삼국·통일신라시대 토기류와 고려·조선시대 자기류와 함께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이응해 장군묘 출토복식, 충주읍성 석누조, 근현대 민속자료 등 6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