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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체육회, 5회 충북종단 대장정 환영식 마련

도민 화합위해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 길 종단

  • 웹출고시간2017.07.24 14:04:14
  • 최종수정2017.07.24 14:04:1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체육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5회 충북종단 대장정 환영식을 갖는다.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 길' 종단 대장정은 오는 31일부터 새달 4일까지 5일간 치러지며 도내 명소와 유적지 탐방 등을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도민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영식을 마치고 충청북도와 단양군의 종단 참여자 120명은 단양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장미터널과 적성대교를 거쳐 단성생활체육공원으로 가는 첫 일정을 소화한다.

군 체육회는 단양군과 단양경찰서 등과 구간 별 차량 통제, 의료진 등 진행자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단양군민과 함께 대장정 참가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장정을 통해 충북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이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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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