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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3 16:45:22
  • 최종수정2017.07.13 16:45:22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도당은 "지난 대선 기간 중 있었던 제보 조작 사건으로 국민에게 큰 심려를 끼쳤다"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유권자의 소중한 선택을 방해할 그 어떠한 행위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을 실망시킨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무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질책을 가슴 깊이 새기기고 회초리를 든 국민에게 엎드려 용서를 구한다"며 "민의를 충실히 받들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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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