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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 학생특별활동 강좌 10일부터 등록 접수

여름방학, 독서활동과 숙제 그리고 논술까지

  • 웹출고시간2017.07.06 11:23:30
  • 최종수정2017.07.06 11:23:30
[충북일보=제천] 제천학생회관이 독서와 논술로 특화된, 여름방학 중 학생특별활동 강좌를 운영한다.

매년 방학 중 초등학생을 위해 운영되던 독서교실과 방학숙제 만들기가 올해도 실시되며 독서논술교실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각각 오전과 오후에 8일간 집중 지도하는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며 강좌별 20명이고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학생회관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이 교과서와 스마트폰에만 매몰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것은 방학이라고 달라지기 힘든 모습"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고 진정한 지적능력 배양을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런 점에서는 무엇보다 책읽기와 글쓰기 활동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등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는 '꼭 읽어야할 책, 꼭 알아야할 이야기'가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동서양 고전 문학작품을 분석하고 새롭게 이해의 영역을 넓혀줄 이 강좌는 선착순 60명까지 홈페이지(www.jcsh.go.kr)와 전화(647-858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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